비지니스 코칭에서 코칭을 받는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
'회사에서 필요하다고 제시'하기 때문이란다.
그래서인지 첫 세션에서 코칭을 통해 기대하는 바를 물어보면
별다른 기대가 없단다
그러던 사람들에게 코칭 종결 세션에서 다음에 코칭 받을 기회가 있다면
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더니 꼭 다시 받겠단다. 왜냐구?
- 사실 별다른 기대없이 시작했는데, 이토록 자신의 말과 감정을 집중해서 듣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.
나도 모르게 내 마음을 열고 그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속 마음을 시원하게 말할 수 있어서 좋았다.
- 직장 내에서 관리자 역할을 맡기 시작하면, 나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드백해 주는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.
코치는 제3자의 입장에서 거울처럼 나를 모니터링해 준다. 또 다른 self-monitoring 의 기회였다.
- 현실적인 업무에 치여 세부적인 문제해결에만 집중해 왔다. 코칭을 통해 내가 처한 상황과 해야 할 일을
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었고, 나아갸야 할 방향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다.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.
- 막연하게 알고 있던 나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. 무엇보다 내가 의논하고 의견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힘이 되었다.
- 때론 아프지만 내가 수용하고 배워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. 선택과 행동 역시 나의 책임이라는 것도.
- 편안한 소통, 공정함, 솔직함의 장점을 보고 배웠다.
그 동안 내가 코칭을 했던 분들로부터 받은 피드백들이다.
그 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추론해 보건대,
코칭을 통해 현재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,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법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.
무엇보다 피코치 스스로에게 절실했던, 혹은 필요했던 결핍이 있었기에 코칭을 받지 않았을까?
그 시점에 나를 만난 것이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.
당신에게 코칭의 기회가 주어진다면, 코칭을 받겠는가? 왜? 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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